BBQ는 작년 10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1호점 오픈 이후 반년 만에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에 진출했다.
BBQ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점은 250㎡(76평) 규모의 매장으로, 7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는 도심 속 아울렛 형태의 초대형 할인 매장이다. 특히 아울렛 단지 내 수도 파나마시티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진입로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치킨 등 치킨 메뉴를 포함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도 판매한다. 이외에 빙수, 소주 칵테일 등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를 초석으로 삼아 향후 남미까지 진출해 K-치킨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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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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