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에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파스쿠찌의 여름 대표 메뉴인 그라니따의 매력을 알리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를 곁들인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현재 운영하는 그라니따와 젤라또 메뉴는 각 12종으로 취향에 따라 총 144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메뉴에서 착안해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히유컬'를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한 후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봄 브라이트'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딸기 젤라또를 곁들인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를, '가을 딥'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티라미수 젤라또를 올린 자바칩 초코 그라니따를 제공하는 등 각자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험단은 "평소 화장을 하거나 옷을 입을 때 유용한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나에게 맞춘 그라니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고를 수 있는 그라니따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센트로(Centro)' 매장이다. 파스쿠찌는 2022년 처음으로 센트로 매장을 선보인 이래 현재 서울, 천안, 부산 등 각 지역에 총 6개의 '센트로(Centro)'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 잘파세대 고객들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로 '나다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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