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증권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7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90억원) 대비 6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에는 순수수료 수익은 줄었지만 상품운용 손익이 크게 늘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2분기 수탁수수료·IB(기업금융) 수수료 등 순수수료 수익은 1799억원으로, 전년 2분기(2246억원) 대비 19.9% 줄었다.
반면 상품운용손익은 1420억원으로 138.7% 확대됐고, 이자이익은 1527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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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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