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울트라로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 팬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되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또 각국 선수단에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해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에게 공유하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4 울트라'로 생중계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8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의 요트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시청자는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촬영한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은 파리 올림픽을 '완전히 개방된 대회'로 만들기 위한 비전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개방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올림픽을 경험하는 방식을 모바일 기술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하는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