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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농협·케이뱅크 주담대 금리 또 인상···가계대출 관리 '총력'

금융 은행

우리·농협·케이뱅크 주담대 금리 또 인상···가계대출 관리 '총력'

등록 2024.08.13 17:10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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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일제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

13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5년 변동) 금리를 0.3%p 인상한다. 비대면 아파트 주담대(5년 변동) 금리도 0.1%p 상향 조정한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잇따라 인상했다.

NH농협은행도 오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3%p 인상한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에도 대면 주택담보대출 주기형·혼합형 상품 금리를 각 0.2%p 올렸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도 이날 변동금리 아파트 담보대출과 5년 주기형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각 0.1%p 높였다. 지난달 9일과 23일, 30일에 이은 추가 금리 인상이다.

시중은행들은 잇단 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718조213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4747억원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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