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6℃

  • 백령 9℃

  • 춘천 5℃

  • 강릉 8℃

  • 청주 8℃

  • 수원 6℃

  • 안동 6℃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8℃

  • 전주 9℃

  • 광주 7℃

  • 목포 11℃

  • 여수 9℃

  • 대구 7℃

  • 울산 6℃

  • 창원 7℃

  • 부산 9℃

  • 제주 11℃

산업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96억1000만원

산업 중공업·방산 임원보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96억1000만원

등록 2024.08.14 18:28

황예인

  기자

공유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96억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그룹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 회장이 급여 16억5400만원, 상여 79억5600만원 등 총 96억10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 67억7600만원보다 41.8% 증가한 수치다.

상여 79억5600만원 가운데 단기성과급은 58억8900만원, 장기성과급은 21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두산 측은 "성과측정 기간 1년(2023년) 동안의 실적을 반영해 단기성과급을 책정했다"며 "시장점유율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선된 점 등이 고려됐으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 전부 성과급이 높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81억61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두산그룹으로부터 급여 6억1400만원과 상여 27억2600만원을,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48억2100만원을 받았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