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은 이유로 가사 시간 비중을 줄이고자 하는 욕구, 한 번에 여러 품목으로 집안을 꾸미기 원하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 구매 고객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특히 올해 초 출시돼 'AI 가전=삼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인원세탁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건습식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제품을 결합해 구입하는 고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을 맞아 AI 무풍 에어컨과 결합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도 7월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96개 지점의 삼성스토어에서 'AI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AI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싱스' 앱 설치 없이도 QR코드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삼성 'AI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월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9월2일에는 새로운 '쇼킹 프라이스' 8개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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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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