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05달러였다. 이는 전월 대비 2.38% 감소한 수준이다.
보합세를 이어가던 D램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이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르다 이후 2개월간 보합세를 보였다.
4월에는 16.67% 가량 뛰며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처음 2달러대를 회복했던바 있다. 그후 5~7월 3개월간 2.1달러를 유지해왔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은 같은 기간 4.9달러였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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