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익스피리언스'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앞에 있는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AMG 스피드웨이는 세계 최초로 AMG 브랜딩이 적용된 레이스 트랙이자 국내에서 가장 전문적인 서킷 중 하나로 수도권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AMG 익스피리언스는 현역 레이싱 선수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들이 지도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단계별 강좌는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최고급) 등으로 나눠서 제공되며 올 상반기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AMG 나이트 서킷'이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된다.
AMG 나이트 서킷은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되는데 퇴근 후 합리적 가격으로 야간 트랙 주행과 오토 크로스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등 소형 AMG 부분 변경 모델이 체험용 자동차로 합류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에 가입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 가입 후 티켓 구매 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AMG 디스커버와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