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기준 상상인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395원(21.12%)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99.57%였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전체 대출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로 국내 저축은행 업권 중 높은 수준이며, 대출 별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을 보면 가계대출은 100%, 기업대출은 97.74%로 집계됐다.
상상인저축은행 역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전체 대출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81.17%를 기록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경우 각각 88.64%, 59.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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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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