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4℃

  • 백령 8℃

  • 춘천 2℃

  • 강릉 6℃

  • 청주 6℃

  • 수원 4℃

  • 안동 6℃

  • 울릉도 12℃

  • 독도 13℃

  • 대전 6℃

  • 전주 7℃

  • 광주 5℃

  • 목포 12℃

  • 여수 11℃

  • 대구 6℃

  • 울산 8℃

  • 창원 8℃

  • 부산 8℃

  • 제주 11℃

금융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원화채권 최초 발행

금융 은행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원화채권 최초 발행

등록 2024.10.06 13:22

이지숙

  기자

공유

DB한국수출입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한국수출입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4일 1900억원 규모의 공급망안정화기금 원화채권(이하 공급망채)을 최초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급망채는 경제안보 강화 등을 위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한 공급망안정화기금이 발행하는 정부보증채권으로 이번이 최초 발행이다.

조달된 자금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긴요한 ▲첨단전략산업 ▲자원안보 ▲국민경제·산업 필수재 ▲물류 등 4대 분야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망채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모집해 총 4400억원 응찰을 기록, 발행규모를 당초 목표 금액인 1500억원에서 19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공급망안정화기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은 관계자는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 앞 지원 재원을 적기에 마련하기 위해 공급망채 발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우리 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