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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데브시스터즈 3Q 영업익 134억원···'흑자 전환'

IT 게임

데브시스터즈 3Q 영업익 134억원···'흑자 전환'

등록 2024.11.06 10:48

수정 2024.11.06 11:1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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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매출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매출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3분기 매출 720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을 기록했다소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3% 올랐으며,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실적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지난 6월 26일 글로벌 출시에 따른 결과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누적 매출 500억 원 및 다운로드 600만 건을 넘어섰고, 최근 업데이트 기점으로 국내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0위 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 타이틀을 필두로 저변을 넓히며 해외 매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쿠키런은 연내 인도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현지 문화 및 유저 성향을 반영한 인도풍의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일본 퍼블리셔 요스타와 함께 현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차기 개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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