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파두는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약 98억5411만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며, 제품 공급 후 60일 이내에 대금이 결제될 예정이다. 생산 방식은 외주생산이다. 계약상대방의 기업명과 세부 정보는 영업기밀 보호 요청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다. 계약에는 취소 시 0.5%의 배상과 합의된 범위 내 보상 조항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해당 제조사와 최근 3년간 동종 계약 이행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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