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5년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Sh수협은행만의 강점을 더욱 차별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경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미래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경영' ▲건강한 소통 기반의 '신뢰경영'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수협은행의 특성을 살린 수산금융 신상품을 출시하고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당행 정체성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 행장은 "바다의 거친 물결이 때론 우리를 시험하기도 하겠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길과 가능성을 존재하듯, Sh수협은행 역시 2025년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회를 찾고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며 "수협은행도 올 한 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통해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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