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사업은 크게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부문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지난해 말 놀유니버스로 합병한 야놀자플랫폼,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인 '컨슈머 플랫폼'으로 나뉜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매출은 62% 증가한 29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454% 늘었다.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전 세계 2만1000개 이상의 판매채널과 130만여개 여행 사업자를 중심으로 솔루션 사업 저변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은 매출 비중이 지난해 1분기 14%에서 4분기 25%까지 높아지는 등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12억원, 620억원으로 6%, 39% 증가했다. 고환율과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등으로 인한 여행 시장 위축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야놀자는 거래 규모와 데이터 유통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글로벌 통합거래액은 27조원으로 186%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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