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 서울 4℃

  • 인천 6℃

  • 백령 5℃

  • 춘천 2℃

  • 강릉 7℃

  • 청주 4℃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6℃

  • 전주 7℃

  • 광주 7℃

  • 목포 6℃

  • 여수 8℃

  • 대구 5℃

  • 울산 6℃

  • 창원 6℃

  • 부산 7℃

  • 제주 8℃

금융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취임···"지역 든든한 파트너 될 것"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취임···"지역 든든한 파트너 될 것"

등록 2025.04.01 14:36

이지숙

  기자

공유

지역 경제 성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 주력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행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행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를 실현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제 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김 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사 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진행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제16대 김태한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및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