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황금연휴···삼성·LG전자, 서비스센터 일부 운영

삼성, 주말케어센터 운영

LG, 2일과 7일 정상 운영

사진=LG전자 제공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으로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일정기간 서비스센터를 연다.

0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스마트폰, 태블릿 등 관련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주말케어센터를 운영한다.

우선 연휴 앞뒤인 4월 30일과 5월 7일은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또한 5월 1일(근로자의 날)과 5월 5일(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5월 6일(대체 공휴일)에는 주말케어센터를 운영한다.

주말케어센터는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에서 운영된다. 서비스 제품은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로 IT 및 가전 제품은 제외된다.

주말케어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삼성강남센터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예약-주말케어센터 예약'을 하거나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LG전자는 5월 1일과 5월 4일, 5월 5일, 5월 6일은 서비스센터 및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는다. 5월 2일과 5월 7일은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 모두 정상 근무하며 5월 3일은 오전 근무만 진행한다.

휴무 및 휴일 다음날은 전화 상담 및 서비스 접수 등이 일시 증가될 수 있어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서비스 예약 및 접수는 휴무 기간 중이라도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및 LG전자는 홈페이지에 '스스로 해결' 메뉴를 통해 제품별로 고객들이 간단한 고장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