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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금님 수라상인 줄" 거를 게 없는 유치원 밥

라이프 shorts

"임금님 수라상인 줄" 거를 게 없는 유치원 밥

등록 2025.05.07 09:11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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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치원의 밥이 호텔 뷔페급이라 화제입니다.

유치원에선 윤기가 나는 대게, 석화 굴의 치즈 구이, 싱싱한 초밥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죠. 심지어 디저트는 커다란 탕후루에, 수제 케이크까지 나오죠. 명절 요리도 화려한데요.

그렇다면 급식비가 많이 비싸진 않을까요? 놀랍게도 2023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원생이 내는 돈은 한 끼에 한화 약 3000원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비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건, 급식 영상을 올린 SNS 계정이 대박 났기 때문. 계정에서 벌어들이는 광고비로 부족한 식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25살 때부터 유치원을 운영한 젊은 원장님은 대학생 때 영양학 수업을 듣고는 이런 급식을 꿈꿨다는 다는데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멋진 선생님인 듯합니다.

"임금님 수라상인 줄" 거를 게 없는 유치원 밥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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