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회사 제이엘씨(JLC)가 이준호 회장에게 자사 주식 35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JLC는 이준호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로 이 회장과 친인척, JCL 및 JCL파트너스가 보유중인 NHN 지분은 지난 3월 말 기준 약 54.6%다.
거래 기간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총가액은 683억5500만원이다.
한편 NHN은 이날 이와 별도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53만42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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