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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예뻤던 얼굴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라이프 shorts

예뻤던 얼굴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등록 2025.06.18 09:13

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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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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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28세 여성 크리에이터 키티야 메나루지가 입술이 부풀어 오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키티야의 얼굴이 엉망이 된 것은 필러 때문이라는데요. 2년 전 그녀는 더 아름다운 외모를 꿈꾸며 성형클리닉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총 5㏄의 필러를 얼굴 곳곳에 맞았다는데요. 처음 1㏄를 턱에 주사했을 때부터 이상 반응이 시작됐습니다. 필러에 함유된 히알루론산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였죠.

그녀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음에도 턱과 뺨, 입술 등에 필러를 마저 주입했고, 얼굴이 심각한 상태로 변했습니다.

특히 입술이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심하게 부풀었죠. 다음 날부터 5일에 걸쳐 필러를 녹이는 주사를 맞았지만, 부기가 가라앉는 데 2주가 걸렸습니다.

아직도 필러를 맞기 전 모습이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다는 키티야. 그녀와 비슷한 부작용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필러를 맞기 전에 알레르기 여부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예뻤던 얼굴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기사의 사진

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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