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 외국인 매수세 반등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413.40) 대비 1.40%(47.90포인트) 오른 3461.30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838억원, 기관은 42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7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94%), SK하이닉스(+5.85%),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삼성전자우(+2.71%), 현대차(+1.16%), 기아(+1.09%)는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8%), KB금융(-0.76%), HD현대중공업(-1.28%)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845.53) 대비 1.37%(11.58포인트) 오른 857.11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525억원, 기관은 16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0.11%),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1.71%), 레인보우로보틱스(+3.86%), 에이비엘바이오(+0.40%), 리가켐바이오(+0.41%), HLB(+1.80%)은 상승했으며 파마리서치(-1.78%)는 하락했다. 펩트론과 삼천당제약은 보합세를 보였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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