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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개인정보위,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 조사 착수

금융 카드

개인정보위,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 조사 착수

등록 2025.09.22 19:09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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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 번째)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리 숙여 해킹 피해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 다섯 번째)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리 숙여 해킹 피해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정식 조사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보도에 따라 사실관계를 점검해왔으며,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롯데카드가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했다는 통보를 받아 이날부터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금융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신용정보회사에서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면 이를 개인정보위에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금융당국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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