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약세 출발 후 반등···투자자 신뢰 회복세 뚜렷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8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8만590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해 8만6200원까지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18%) 역시 2거래일 연속 내렸지만, 삼성전자에는 오히려 매수세가 몰렸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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