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익제약은 인천 부평구 자사 공장 내 별관 신축을 포함한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72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519억원)의 13.99%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이며, 자기자금으로 조달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의 목적을 제품 및 원료 보관창고 확대 등 생산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증설 대상은 인천공장 내 일부 부지로, 이번 투자로 생산 인프라를 강화하고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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