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발렛요원이 조지 러셀?"···벤츠, 브래드 피트와 'AMG GT 4-도어 쿠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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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요원이 조지 러셀?"···벤츠, 브래드 피트와 'AMG GT 4-도어 쿠페' 영상 공개

등록 2025.11.27 14:58

황예인

  기자

사진=벤츠코리아 제공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Brad Pitt)'를 선정하고, 파트너십 기념 퍼포먼스 영상을 지난 26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그의 열망, 퍼포먼스,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은 메르세데스-AMG의 DNA에 담긴 가치들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AMG가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이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앰버서더임을 보여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2026년 세계 최초로 공개 예정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AMG는 브래드 피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소속 드라이버 조지 러셀(George Russell), 위장막 프로토타입 차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한 스펙터클한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브래드 피트는 발레 주차 스탠드에서 자신의 차를 기다리다가, 발레 주차 기사가 다름 아닌 F1 5회 우승자 조지 러셀임을 발견한다. 그 순간, 새로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프로토타입의 운전석에 앉은 조지가 숨 막히는 정밀성, 민첩성, 스릴을 선보이며 신차가 보여줄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처음 보여준다. 이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인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미래형 고성능 아키텍처 AMG.EA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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