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 장중 최고가 기록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적 상승 요인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2%(1100원) 상승한 1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2만9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보통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2만전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20% 이상 급등하며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외국인 수급 유입 등이 맞물리면서 주가 재평가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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