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군사 충돌 여파 뉴욕증시 약세 영향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SK스퀘어·삼성물산 등 상승원·달러 환율 1529.7원 마감, 코스닥 2.31% 상승
코스피 지수가 전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재점화에 따른 뉴욕증시 약세로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860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801.49)보다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조95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조115억원, 기관은 1조814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1.78%), 삼성물산(12.05%), 현대모비스(0.13%)는 상승했다. 이어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2.46%), 삼성전자우(-3.89%), 현대차(-3.16%), 삼성전기(-3.86%), LG에너지솔루션(-4.29%), 삼성생명(-10.2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26.03)보다 23.70포인트(2.31%) 상승한 1049.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06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37억원, 외국인은 42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94%), 주성엔지니어링(27.22%), 코오롱티슈진(1.39%), 리노공업(7.33%), 삼천당제약(2.48%), HLB(0.77%), 원익IPS(29.93%)는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0.30%), 알테오젠(-2.94%), 레인보우로보틱스(-6.42%)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6.4)보다 13.3원 오른 1529.7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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