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4653억원 배당·자사주 소각 추진거래대금 확대와 실적 호전에 투자 심리 개선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600원(3.87%)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화증권(2.88%), 현대차증권(1.12%) 등도 상승 중이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거래대금 증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금·주식배당은 4653억원으로 지난해(1467억원)의 3배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배당과 보유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예상하지 못했던 보통주 주식배당을 발표했다"며 "주주 입장에서는 기존 밸류업 계획에서 발표한 35% 주주환원율을 상회하는 주주환원을 확보하게 됐고, 미래에셋증권은 별도 자본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다양한 목적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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