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검단 등 서북부 연결 핵심공사비 1676억원 규모···2032년 개통 목표
해당 사업은 인천 강화도와 계양을 잇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3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연장 29.9㎞에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 구간은 7개 공구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맡은 4공구는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에서 양촌읍 누산리까지 이어지는 4.26㎞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교량 9개소와 양촌 하이패스IC 1개소가 포함되며,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676억원으로, 금호건설이 85% 지분을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하고 일신건설이 15% 지분으로 공동 시공에 나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84개월이다.
해당 고속국도가 완공되면 강화~계양 간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이상에서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지 간 연계성이 강화되며, 지역 교통 수요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북부 숙원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당사의 도로·교량 분야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공과 공정 관리를 통해 품질 높은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