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가맹점에 공급 차질 보상 지원안 전격 발표

보도자료

BGF리테일, CU가맹점에 공급 차질 보상 지원안 전격 발표

등록 2026.05.07 11:04

조효정

  기자

전국 점포 대상 맞춤형 지원금·위로금 신속 집행냉장·냉동 상품 결품·폐기 전액 보전 포함가맹점과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 재확인

사진=강민석 기자사진=강민석 기자

BGF리테일이 최근 발생한 상품 공급 차질과 관련해 CU 가맹점 지원책을 내놨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전국 가맹점주와 임직원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물류 불안정으로 피해를 본 점포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안내문에서 공급 차질 상황 속에서도 점주와 임직원이 보내준 신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맹본부로서 점포 운영 안정화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점포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한편 가맹점주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급 불안정 정도에 따라 지역과 점포별로 차등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지원 항목은 점포 지원금과 위로금으로 나뉜다. 점포 지원금에는 저온 상품 결품 지원과 간편식 폐기 보전이 포함된다. 위로금은 지역별·점포별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관련 금액은 이달 7일 정산 내역에 반영됐으며 8일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저온 결품 지원금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냉장·냉동 상품 결품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정상 판매가 이뤄졌다고 가정한 점포 매출 이익 전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간편식 폐기 지원도 같은 기간 발생한 폐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 위로금도 지급된다. 지역별 위로금은 공급 불안정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30만원까지 책정됐다. 점포별 위로금은 결품 규모와 배송 지연 등을 종합 반영해 점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해 회사의 피해도 크지만 가맹본부로서 점포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실질적인 보상과 위로금까지 폭넓은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본부와 가맹점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BGF리테일은 안내문에서 가맹점과 협력사, 물류센터, 배송기사 등 CU 운영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하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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