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인 매도 폭탄에 7600선 붕괴···27만전자·185만닉스로 '뚝'

증권 종목 장중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 폭탄에 7600선 붕괴···27만전자·185만닉스로 '뚝'

등록 2026.05.12 11:07

수정 2026.05.12 11:09

이자경

  기자

코스닥도 3% 이상 하락폭 기록주요 반도체주값 약세 두드러져상위 종목 희비 교차된 장세

코스피. 그래픽=홍연택 기자코스피. 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와 반도체주 약세 영향에 장중 동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장중 7999선까지 치솟으며 8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500선대로 밀려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293.16포인트) 내린 7529.0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7999.67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이후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조2845억원, 기관은 77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4.03%) 내린 2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2만6000원(1.38%) 내린 18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96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장 주요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0.44%), 삼성전기(4.56%)는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4.03%), SK하이닉스(-1.38%), 삼성전자우(-4.72%), SK스퀘어(-5.48%), 현대차(-3.25%), LG에너지솔루션(-6.94%), 두산에너빌리티(-3.20%), 삼성물산(-4.09%)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46.75포인트) 내린 1160.5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1225.29까지 올랐지만 이후 1142.49까지 밀리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983억원, 기관은 1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0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46%), 코오롱티슈진(5.34%), 삼천당제약(0.37%), 리가켐바이오(3.91%)는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5.86%), 에코프로(-3.89%), 레인보우로보틱스(-1.85%), 리노공업(-4.75%), HLB(-0.53%), 주성엔지니어링(-3.05%)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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