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정관 "삼성 노사, 국민 바라는 결과 나오길 간절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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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삼성 노사, 국민 바라는 결과 나오길 간절히 기대"

등록 2026.05.19 13:45

고지혜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연합뉴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노사 간 극적인 타결을 촉구했다.

김정관 장관은 1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어제부터 마음과 몸가짐 하나까지 조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조정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파업이 가져올 파장을 모든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파업이 발생했을 때의 악영향을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우리 사회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김 장관은 ""제 발언이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후조정에 영향을 줄까 조심스럽긴 하다"면서도 "부디 온 국민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진행 중이다. 아직 공식 조정안이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이번 협상이 사실상 파업 전 마지막 담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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