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과·2개 특별위원회 연속 개최'대한민국 바이오 혁신성장전략' 수립 본격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출범 한 달 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지난 4월16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바이오 분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심층 논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는 지난 둘째 주에 투자전략(5월 13일), 산업진흥(5월 14일), 기술혁신(5월 15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분야별 핵심 의제를 본격 논의했다.
투자전략분과위원회에서는 바이오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지원 공백 해소와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지원체계 개편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전주기 범부처 R&D 체계 조정, 국가자원이 투입된 기술·데이터의 보존 및 활용 방안, 첨단바이오 기술 사업화를 위한 규제체계 정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기술혁신분과위원회에서는 바이오 데이터 활용 개선과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 전략 수립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 부담 완화와 데이터 자산가치 인정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 전략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진흥분과위원회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 방안과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업 성장 지원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들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강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분과위원회와 함께 뷰티산업특별위원회와 규제특별위원회도 각각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뷰티산업특별위원회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바이오 기반 뷰티산업 육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규제특별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규제합리화를 통해 바이오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향의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원희목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바이오 정책 연계·조정, 규제 개선, 투자계획을 망라한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성장전략(가칭)' 수립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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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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