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롯데그룹과 협업잔디광장부터 석촌호수까지 메이플 IP 대거 활용"용사님들 포함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 만들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서울 잠실 일대를 물들였다. 석촌호수에는 초대형 주황버섯이 등장했고, 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버섯 몬스터들로 가득 찼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잠실을 찾은 방문객들이 게임 세계관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다.
넥슨은 22일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해 롯데그룹과 손잡고 서울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를 시작했다. 잠실역을 빠져나오자마자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부터 익숙한 버섯 몬스터들이 즐비했다.

이벤트의 메인 무대로도 볼 수 있는 '헤네시스 머쉬룸 파크'는 현실에 등장한 버섯 몬스터들이 잔디광장 일대를 헤네시스로 착각해 점령했다는 콘셉트다. ▲헤네시스 점프킹 ▲좀비버섯 출몰지 포토 이벤트 ▲현장 일대 비눗방울이 떠다니는 버블 샤워 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트램펄린 미니게임인 '헤네시스 점프킹'은 방문객이 직접 트램펄린 위에 올라 메이플스토리의 점프맵을 즐길 수 있다.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열심히 뛰어도 3~4층까지 도달한 뒤 계속 떨어지자 '생각보다 어려운데 재밌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 버섯 사냥 미션'도 준비돼 있다. 진행 기간 중 휴일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AR 미니게임 속 버섯 몬스터 5마리를 사냥하면 '롯데월드 1 DAY 종합이용권', '유니클로 3만원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탬프 랠리 미션' 등 방문객들이 게임 속 세계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오는 6월14일까지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핑크 카니발'을 운영해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 굿즈 구매가 가능하다. 스토어에서는 약 60여 종의 굿즈를 살펴볼 수 있다.
가장 이목을 이끈 곳은 유니클로와의 협업이었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와 토트백을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유티미'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자는 다양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스탬프를 티셔츠에 새겨 넣어보며 여러 장의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

또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한정판 제품도 출시한다. 메이플버터맛인 '꼬깔콘'과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 중 하나인 '예티'가 그려진 '카스타드' 등을 전국 세븐일레븐, GS25, 대형 마트 등을 비롯한 여러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서는 거대한 주황버섯을 만나볼 수 있다. 핑크빈의 소환 마법진을 통해 현실에 모습을 드러낸 주황버섯과 슬라임으로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야간 점등을 통해 석촌호수 야경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4월에 정식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메이플 아일랜드' 등을 앞서 선보인 넥슨은 이번에도 게임 안팎을 넘나드는 IP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속 캐릭터와 공간을 현실 속 일상적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그룹과 협업해 잠실 일대 전체를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으로 채우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 주시는 용사님들(유저)을 포함해 잠실을 찾은 많은 방문객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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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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