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23%·SK스퀘어 4.07% 상승삼성전자 소폭 약세···두산에너빌리티도 강세매파적 FOMC 부담 속 반도체주 하방 지지 기대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1.23%) 오른 25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6만5000원(4.07%) 상승한 166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1000원(0.29%) 내린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두산에너빌리티(6.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2%), KB금융(1.16%)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2.38%), 삼성전기(-0.44%)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5월 소매판매 호조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목표주가 상향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이란 휴전 관련 발언과 매파적이었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로 장 후반 하락 전환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매파적 FOMC와 최근 5거래일 연속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FOMC는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매파적 신호였고 현재 미국 선물시장도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도체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하방 지지력을 보이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