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조3000억원 순매수···반도체주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장중 9106선 돌파코스닥은 3% 하락···1000선 초반으로 밀려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9000선에 안착했다. 장중 9100선을 돌파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쓴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 넘게 하락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864.24)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8884.92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9106.0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18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30억원, 770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4.62%), SK하이닉스(6.51%), SK스퀘어(6.52%), 삼성전자우(0.88%), 삼성전기(8.27%), 삼성생명(4.92%)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2.75%), LG에너지솔루션(-3.85%), 삼성물산(-0.92%), HD현대중공업(-3.25%)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31.96)보다 31.03포인트(3.01%) 내린 1000.9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9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8억원, 26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원익IPS(0.93%)만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0.94%), 에코프로비엠(-4.28%), 에코프로(-4.32%), 레인보우로보틱스(-1.60%), 주성엔지니어링(-3.41%), 코오롱티슈진(-5.58%), 리노공업(-2.53%), HLB(-1.38%)는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0.00%)는 보합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3.4원)보다 13.7원 오른 1527.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