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만1450원까지 치솟아카카오 지분율 14.68%로 축소글로벌 사업 투자 확대 기대
카카오게임즈가 최대주주 변경과 3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140원(12.94%)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만1450원에 출발한 뒤 장중 상한가인 1만145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주가 강세는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주식매매계약 이행에 따라 LAAA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가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LAAA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33.43%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카카오는 지분율이 37.93%에서 14.68%로 낮아졌다. LAAA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페트리코제6호사모투자 합자회사이며, 해당 회사의 최대 출자자는 일본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LY주식회사다.
카카오게임즈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납입 절차를 마치며 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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