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자회사 실적 개선···기업가치 재평가 기대주주환원 확대 기대···포트폴리오 재편도 긍정적장중 17%대 강세···84만9000원 신고가 경신
SK가 핵심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SK는 전 거래일보다 12만1500원(17.06%) 오른 8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77만2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84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주가 강세는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은 이날 SK에 대해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 확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에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면서 SK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핵심 자회사 실적 회복, 배당 정상화, 재무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이 주요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9만9000원(7.71%) 오른 2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3만7000원(2.06%) 오른 18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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