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 수주 30억원···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글로벌 고객 전원 후속 계약···반복 매출 기반 확대일본·유럽 신규 수주 추진···AI OS 경쟁력 부각
마키나락스가 상반기 해외 수주가 두 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기준 마키나락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80원(16.94%) 오른 1만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785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해외 사업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해외 수주액이 약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 풍력발전 에너지 기업,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의 해외 공장, 일본 자동차 제조사와 계측제어 기업 등 기존 해외 고객사들이 모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해 확보한 글로벌 고객 전원과 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반복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과 산업 인프라에 AI 구축·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공장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글로벌 제조기업과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추가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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