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1년여 만에 20호점 돌파···수도권 공략 가속

보도자료

벤슨, 1년여 만에 20호점 돌파···수도권 공략 가속

등록 2026.07.16 18:03

조효정

  기자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수도권 매장 빠른 확장주요 상권 출점 집중, 대치·반포·목동 안정적 매출연내 매장 30개 목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

벤슨의 20호점 매장인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베러스쿱크리머리벤슨의 20호점 매장인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베러스쿱크리머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론칭 1년여 만에 20호점을 열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다.

벤슨을 운영하는 베러스쿱크리머리는 16일 서울대입구역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에 1호점을 연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

벤슨은 오는 23일 경기 성남 서현점을 열고 다음 달에는 위례점과 이태원점을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문을 연 목동점을 포함하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수도권 주요 상권에 모두 5개 매장이 새로 들어선다.

신규 매장은 대학가와 대규모 주거지, 복합상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매장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신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점은 개점 이후 첫 주말 사흘간 누적 매출 약 2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장 개점 전부터 고객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목동점은 주거단지와 학원가가 밀집한 상권에 자리 잡았다. 벤슨은 앞서 대치점과 반포점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며 목동점 개점을 통해 서울 주요 학군지 상권으로 매장을 넓혔다.

지난달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퐁피두센터 한화에 입점한 63빌딩점도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벤슨의 빠른 성장세는 트렌디한 메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벤슨은 국내외 최고급 유제품과 제철 과일을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스몰 배치(Small-batch)' 방식을 고수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층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도 나온다.

벤슨은 기존 매장의 운영 성과와 신규 출점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매장 수를 3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벤슨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상급 원재료 퀄리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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