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발 반도체 쇼크···삼성 9.1%·하이닉스 10.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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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반도체 쇼크···삼성 9.1%·하이닉스 10.8% 급락

등록 2026.07.28 10:17

노영현

  기자

엔비디아·AMD 등 미국 반도체주 동반 하락 삼성전기·SK스퀘어도 10% 이상 큰 폭 하락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주가 중국발 쇼크에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1% 하락한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8% 떨어진 162만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모기업인 SK스퀘어도 11.5% 감소한 97만원까지 미끄러졌으며 반도체 장비 기업인 삼성전기는 13.1% 하락한 11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일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상장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한다. 이 외에도 중국이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도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반도체를 둘러싼 노이즈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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