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6월 PCE 3.7%↑··· 시장 예상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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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PCE 3.7%↑··· 시장 예상치 부합

등록 2026.07.30 22:05

이은서

  기자

시장 기대치와 대체로 일치유가 하락 등 외부 요인 작용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1% 내린 수치다.

가격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번 결과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다만 근원 PCE의 전월 대비 오름폭은 전문가 예상치(0.2%)를 밑돌았다.

PCE 가격지수는 최근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월 이후에는 미·이란 갈등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오름폭이 확대된 바 있다.

PCE 가격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운용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물가 지표다.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연 2%'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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