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반도 평화 기대 커지자···남북경협株 줄줄이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

한반도 평화 기대 커지자···남북경협株 줄줄이 급등

등록 2026.08.18 09:47

이자경

  기자

좋은사람들·코데즈컴바인 나란히 상한가일신석재·아난티 등 남북경협주 일제히 급등평화체제 전환·남북 대화 재개 기대감 확산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를 제안하자 남북경협 관련주가 장 초반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과 남북 대화 재개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4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도 30.00% 상승한 3510원으로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인디에프도 29.81% 급등했다.

이 밖에 일신석재(27.15%), 아난티(25.70%), 제이에스티나(20.16%), 신원(17.38%), 조비(12.12%), 형지엘리트(9.02%), 현대엘리베이터(5.79%), 남광토건(5.32%), 재영솔루텍(5.20%) 등 남북경협 관련 종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으며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대북 원칙을 재확인했다.

정부도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통일부는 남북 연락 채널 복원과 대화 재개를 추진하고 주요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북핵 활동 중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