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980억원 투입해 미투온 지분 인수전날 상한가 이어 장 초반에도 9%대 상승세거래 완료 후 최대주주 올라 사업 영역 확대
미투온이 장 초반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미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98%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약 980억원을 투입해 미투온 지분 39.5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손창욱 대표 등 9인이 보유한 지분 701만1390주를 인수하고, 미투온이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981만7118주도 취득하는 방식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의 최대주주에 올라 경영권을 확보한다.
미투온은 전날 피인수 소식이 반영되며 29.95% 오른 384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 인수를 통해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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