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 선물 배송 20일부터 순차 마감···근거리 배송 24일까지일반택배 연휴 앞두고 중단···쿠팡·컬리 등 자체배송 계속
추석 연휴에도 유통업체들의 배송 서비스는 계속된다. 택배사를 이용하는 일반 배송은 연휴를 앞두고 속속 중단되지만 자체 물류망이나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업체들은 추석 당일 또는 연휴 직전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어떤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주문 가능한 시점도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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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일부 유통업체는 배송 서비스를 지속
일반 택배는 연휴를 앞두고 중단
자체 물류망이나 점포를 활용한 배송은 연휴 직전까지 가능
쿠팡은 추석 연휴에도 로켓배송 운영
컬리는 24일 오후 11시까지 샛별배송 주문 가능
SSG닷컴은 추석 당일 제외하고 연휴 기간 배송 운영
자체 물류망 활용 업체는 연휴 기간에도 서비스 지속
일반 택배 중단으로 소비자 선택 폭 제한
근거리·당일·새벽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일정 확인 필요
GS25 반값택배는 연휴 동안 정상 운영
백화점 선물세트 배송은 지역에 따라 마감일 다름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 연휴 직전 선물 구매 가능
택배사 의존하는 일반 배송은 연휴 중단
주문 지역과 배송 방식에 따라 수령 가능 여부 달라짐
연휴에 임박한 주문 시 서비스 일정 확인 필수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로켓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체 배송망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일반 택배사들의 집화가 중단되는 연휴에도 배송을 이어가는 것이다.
컬리는 추석 당일에도 샛별배송을 운영한다. 추석 전날인 24일 오후 11시까지 샛별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25일 새벽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장보기나 식품·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한다.
SSG닷컴도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주간배송 등을 운영한다. 물류센터와 이마트 점포 등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일반 택배가 쉬는 기간에도 상당 부분 배송 서비스를 이어간다.
편의점에서도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택배는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GS25의 반값택배가 대표적이다. 일반택배와 달리 GS25의 물류 차량을 활용해 점포에서 다른 점포로 상품을 운송하는 구조여서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반면 택배사를 거쳐 배송되는 일반택배는 연휴를 앞두고 중단된다. GS25는 23일 일반택배 수거를 마치고 27일부터 배송을 재개한다. 세븐일레븐도 21일 택배 접수를 마감하며 이후 접수된 물량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CU의 추석 선물세트는 18일 접수 물량까지 추석 전에 배송될 예정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배송도 지역과 배송 방식에 따라 마감 시점이 다르다. 전국 단위 장거리 배송은 상대적으로 일찍 접수를 끝내는 대신 점포 인근을 대상으로 하는 배송은 추석 직전까지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외 지역의 추석 선물 배송 접수를 21일 마감하고 수도권은 23일까지 주문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외 지역은 20일, 수도권은 22일까지 배송 주문을 받는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근거리 배송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 반경 5㎞ 이내 지역으로 상품을 보내주는 '임박 배송 서비스'를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제공한다. 전국 배송이 끝난 뒤에도 점포 주변에서는 선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형마트 역시 점포와 물류센터 등 상품이 출고되는 장소에 따라 마감 일정이 나뉜다. 이마트는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배송상품과 점포에서 직접 출고하는 상품의 주문 마감 시간을 각각 달리 운영한다. 일부 센터 배송상품은 22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전국 단위 택배 배송을 21일까지 접수한다. 강원·경상·전라 등 일부 권역별 택배는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점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근거리 배송은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운영한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 단위 택배가 먼저 멈추더라도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택배사에 의존하는 일반 배송과 달리 자체 배송 인력과 물류망을 갖췄거나 오프라인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업체들은 연휴 직전 또는 연휴 기간까지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같은 상품이라도 주문 지역과 배송 방식에 따라 추석 전 수령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연휴에 임박해 선물을 보내거나 장보기를 할 경우 전국 택배 마감일뿐 아니라 근거리·당일·새벽배송 등 이용하려는 서비스의 운영 일정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뉴스웨이 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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