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기술주 부채 리스크에 반도체株 급락···삼전·닉스 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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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부채 리스크에 반도체株 급락···삼전·닉스 6% 이상↓

등록 2026.10.15 08:25

노영현

  기자

코어위브 15.46% 급락···美 반도체주 약세9월 CPI 상승률 3.7%···시장 예상치 웃돌아물가 부담에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부각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미국 기술주가 부채 리스크와 반도체 업종 약세에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5일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7분 기준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전 거래일 대비 6.47% 감소한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26% 떨어진 13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았다. 물가 안정을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기술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인프라 확장을 위한 과도한 차입 우려에 주가가 15.46% 급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88% 하락했다. AMD(-2.28%), 샌디스크(-5.97%), 인텔(-3.20%), SK하이닉스 ADR(-4.02%)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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