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코스피200 선물 5.12% 하락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발동삼성전자 5%·SK하이닉스 8%대 급락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55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기준가격인 935.84포인트보다 47.92포인트(5.12%) 하락한 887.92포인트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 뒤 자동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41포인트(4.89%) 내린 5647.2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11억원, 26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9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8% 내린 21만9750원에, SK하이닉스는 8.85% 하락한 1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