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최초 선정PBR 0.19배로 가치 재평가조업일수 증가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현대제철이 저PBR 기업 첫 공표와 증권가의 저평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4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9.48%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한국거래소가 처음 선정·공표한 저PBR 기업 151곳에 포함되면서 낮은 기업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거래소 산정 기준 현대제철의 PBR은 0.19배로,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의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날 iM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상 연구원은 "현 주가는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며 "유의미한 업황 개선 없이도 반등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도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조업일수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41.2% 증가한 1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판매가격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췄다.
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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