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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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는 건설

DL건설, 재무구조는 '탄탄'···사업 다각화 주목

DL건설은 건설 업황 악화 속에서도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이외에 사업 다각화을 비롯해, 사업 리밸ㄹ 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DL건설 3분기 영업이익은 103억원이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지만 원가율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도 수익성 개선을 통한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 실제 DL건설은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부채총계는 지난해 말

DL건설, 재무구조는 '탄탄'···사업 다각화 주목

보릿고개 넘는 건설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내실다지기는 '합격'···미래 먹거리 주목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가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선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71년생인 박 대표는 정통 '호반맨'으로 1999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대표를 거쳐 호반건설 수주 담당 임원, 사업총괄 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 체제 호반건설은 사업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내실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내실다지기는 '합격'···미래 먹거리 주목

보릿고개 넘는 건설

그린 디벨로퍼 도약 이끈 김승모 (주)한화 건설부문 대표, 실적 개선 총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 악재를 뚫고 대형 복합개발프로젝트를 본궤도 안착시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올해 매출이 부진하고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대표의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로 임기 만료일까지 4개월가량 남은 상태다. 김 대표는 그룹 내 대표 '전략

그린 디벨로퍼 도약 이끈 김승모 (주)한화 건설부문 대표, 실적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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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시평 10위 재탈환···최익훈 대표, '구원투수' 역량 입증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취임한 지 2년 만에 회사를 위기 속에서 구해냈다. 최 대표는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습과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익훈 HDC현산 대표의 임기는 2022년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로 임기만료일까지 4개월 가량 남은 상태다. 앞서 HDC현산은 광주 동구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이어 화정아이파크 사태까지 겹쳐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평 10위 재탈환···최익훈 대표, '구원투수'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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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위기서 롯데건설 구해낸 박현철 대표···경영개선·해외·신사업 주목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한 지 2년 만에 회사를 위기 속에서 구해냈다. 박 대표는 롯데건설의 재무건전성 악화 극복이라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부회장) 임기는 오는 12월8일 만료된다. 박 대표 거취는 이르면 이달 말 진행될 롯데그룹 정기인사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22년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발 채무불이행 사태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

PF위기서 롯데건설 구해낸 박현철 대표···경영개선·해외·신사업 주목

보릿고개 넘는 건설

건설업 경험 약점 불식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내실 강화 속도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첫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취임 전만 해도 건설업 경험이 없어 일각에선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71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4조5988억원보다 1200억원가량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연간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에 입성한 데 이어 도

건설업 경험 약점 불식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내실 강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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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쇄신·실적개선 이끌어

GS건설이 허윤홍 대표 체제 속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대표는 자회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하는 등 내실 경영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3분기(잠정) 매출 3조1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3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39.5% 오른 1208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9조4774억원의 매출과 2457억원의 영업이익을

허윤홍 GS건설 대표, 쇄신·실적개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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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주택부문 드라이브 걸며 미래먹거리 준비 잰걸음

DL이앤씨가 내실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원자재값 급등 탓에 영업이익률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익이 급감한 만큼 이를 정상화 시킬 방안을 고심 중이다. 우선 DL이앤씨가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구원투수' 선출로 보인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1년 새 CEO를 3번 교체하는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 외부 출신 영입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했으나, 결국 박상신 대표를 다시 구원투수로 앉혔다. 이는 주택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

DL이앤씨, 주택부문 드라이브 걸며 미래먹거리 준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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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전문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해외서 '승승장구'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사업에 집중하며 일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 탓에 이익률이 하락하는 점 등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해결해야할 할 숙제로 꼽힌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늘어난 8조1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3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8%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매출은 15조70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

'플랜트 전문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해외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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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정진행 투트랙···해외시장 공략 집중

대우건설은 원자잿값 인상으로 주택시장 수익률이 악화 및 축소된 것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시장에서 '대우' 옛 명성 찾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선 상태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이전부터 '해외에 답이 있다'고 주장하며 직접 1호 해외 영업사원 을 자청, 해외 시장에 동서분주하며 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동남아시아, 중동 등은 물론이고 미국까지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향후 주택사업이 이익률이 높은 자체사업보다

대우건설 정원주-정진행 투트랙···해외시장 공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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