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야 놀자
올해도 연말 '케이크 인플레이션'···40만원짜리 나왔다
연말이 다가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장식하는 케이크 대목을 앞두고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급 호텔에선 40만원짜리 초호화 럭셔리 케이크를 내놓는가 하면 베이커리 업계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4만원대 이하 합리적인 수준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한정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를 40만원에 내놨다.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